토요일 14시 30분쯤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맞은편의 가나자와 노포 기념관과의 공통권(360엔)을 구입해 입관.
마에다 토사모리가 자료관은, 가가번의 중신이었던 마에다 토사모리가에 전해지는 약 9,000점의 자료를 수장하는 박물관으로, 고문서나 가계의 기록으로부터 무사의 생활이나 번정의 역사를 알기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좋고 전시도 정중하고, 인물을 통해 가가번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자와의 역사를 깊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시설입니다.
이 박물관은 주로 마에다 토사노카미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약 9,000점의 역사 문서(이시카와현 지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마에다 토사노카미 가문은 마에다 토시이에의 차남인 마에다 토시마사가 창건한 가가 번(토시이에 가문의 8대 가문 중 하나)의 유력 가신이었습니다. 박물관 소장품은 대부분 고문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문의 역대 당주들이 세심하게 보존하고 정리해 온 덕분에 거의 손실이나 훼손 없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마에다 토사노카미 가문이 가가 번의 행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기에, 박물관은 덴쇼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가가 번 연구에 중요한 자료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에다 토사노카미 가문 기록보관소를 방문하면 에도 시대 상류 사무라이들의 삶과 가나자와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췌하여 필자가 번역한 것입니다.)
가나자와시 문화시설 공통 입장권 3일권 830엔 이용
소장 자료가 풍부하고 문서와 자료가 많습니다.
박물관 내 정원은 작지만 연못에 오리들이 노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다음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방문 날짜: 2025년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