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펼쳐져있는 성입니다 중간에 휴게소도있고 입장료도 없습니다.(내부는 받는곳있음) 겨울에 오시는걸 추천해요. 여름에는 너무더워서 죽을듯.
17년 5월 카나자와에 다녀왔을 때 방문. 카나자와역에서 시작한다 치고, 오아침에 출발해서 오오미초시장-카나자와성-겐로쿠엔-21세기박물관 순으로 돌아보는 일정이었던 날.
카나자와성은 뭐가 유명한지 전혀 모르고 갔는데, 가서 설명을 들어보니 꽤 복잡한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부숴지고 불타고... 한 때는 이 성 부지가 대학으로 쓰였다가, 또 재건축하면서 지금은 문화재로써 보존하고 있다는 곳.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일본성의 스테레오타입이라 할 수 있을만큼 정석적인 모습. 조촐하지만 이쁘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너무 크지 않아서 정감가는 성이었음. 까놓고 말해서, 다 부숴진 걸 다시 세운 거라 진짜 이시카와성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세계문화재 중에 그런 곳이 한두곳은 아니니... ㅋㅋ!
입장료가있음! 300엔인가 그런데, 매표소에서 겐로쿠엔 입장료랑 붙여서 500엔에 할인판매 하니까 성 안에 입장해보실 분은 이걸 구매하시는 걸 추천. 안에 볼 게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시카와성의 역사나 축조방법 등이 전시되어있으니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듯! 특히 목재를 어떻게 축조했는지 건설양식이나 축조방식 등이 굉장히 자세하게 전시되어있어서 놀랐음. 그쪽 방면 지식은 없으나, 볼거리가 제법 있었단 느낌! 참고로,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 아직도 보수공사를 계속 하고 있었다 ㅋㅋㅋ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있는 가나자와성은 제곽식 평산성이다.가가번 마에다씨 거성이었다.건물은 19세기말 대화재로 거의 소실 되었다고한다.
가나자와역에서 시내버스 10분
성은 입장료 무료
한 여름 뜨거운 때약볕아래 펼쳐진 웅장한 성과 천수각
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그보다 인상적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곳곳에 위치한 방문객을 고려한 갖가지 장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