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절입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입구에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의 건물의 지하를 거닐며 불교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한 암흑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작품을 보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고 써있던거 같네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왼쪽 벽을 훑으며 지나가는 경험이 신기했습니다. 마니차를 돌리는 경험도 재밌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미야지마에 와서는 신사와 산정상 위주로 갔었는데, 다이쇼잉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볼거리로 치면 신사보다 이쪽이 훨씬 낫더군요.
입구 옆에 있는 작은 길에 있는 지장보살 석상이나, 절 안에 있는 부처님 석상 등,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미야지마에 왔으면 꼭 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