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절입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입구에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의 건물의 지하를 거닐며 불교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한 암흑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작품을 보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고 써있던거 같네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왼쪽 벽을 훑으며 지나가는 경험이 신기했습니다. 마니차를 돌리는 경험도 재밌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미야지마에 와서는 신사와 산정상 위주로 갔었는데, 다이쇼잉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볼거리로 치면 신사보다 이쪽이 훨씬 낫더군요.
입구 옆에 있는 작은 길에 있는 지장보살 석상이나, 절 안에 있는 부처님 석상 등,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미야지마에 왔으면 꼭 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주말에 방문 하였습니다.
이쓰쿠시마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800년 경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달라이라마가 방문하여 설법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마니챠 같은게 곳곳에 보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불상이 빼곡히 들어선 모습과 동굴안에 파놓은 불당도 볼 수 있어 절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조금만 공부하고 오셔도 만족할 것입니다.
조금 산 초입에 위치하여 경치도 볼만 하니 이쓰쿠시마에 들리신다면 한번쯤 방믄 하셔도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