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호코쿠진자 센조카쿠 павильон
전망은 좋았으나 계단을 오르내려야하고 100엔 입장료 있습니다!
현금 결제이고 입장시 신발 벗고 비닐봉지 받아서 넣고 들고다니는데 오래된 나무 바닥이니 양말 신으시는거 추천이요~
1~20분이면 충분히 보고 나오고 밖에 햇빛이 너무 강해 더우니 여기서 앉아 쉬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냉방시설은 낡은 선풍기 몇대였으나 높은곳이라 바람이 좀 불어 아래 바닷가보다는 시원해요!
이츠쿠시마 신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시간이 있다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587년에 지어진 豊国神社(ほうこくじんじゃ)는, 미완성인 채 남아 있지만 857장의 타타미를 깔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마루가 있어,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대청마루에 걸터 앉아 아무생각없이 잠시 쉬기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엔 있습니다.
미야지마를 여기를 위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운이 좋았는지, 벚꽃의 막바지에 흩날리던 꽃잎과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 조용한 분위기가 나를 한 시간 이상 여기에 잡아두었다.
대청마루에서 내려다본 미야지마의 풍경이 지금도 눈이 선하다.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 무리들이 다들 큰 기대 없이 들어 왔다가 내부의 웅장함과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반해서 한참 앉아있다가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서는 게 나만 그렇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했다.
내가 마침 좋은 날씨와 때를 만난 것 일수도 있지만, 볕과 바람이 좋은 날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으로 지어진 휴식(?)공간 같은곳이지만
꽤 웅장하고 검은색이 주는 묵직함이 돋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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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쿠시마섬에서 꽤 높은곳에 있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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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있지만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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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왔으니 한번쯤 올라가서 경치를 바라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