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후쿠오카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
25년 10월 2일 목요일 아이들과 아점먹고 갔어요.
입장료가 어른 아이 관계없이 2200엔(한화 약 22,000원) 이었어요.
4세, 7세 아이와 함께 갔고, 처음에는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것 같이 보였으나, 액티비티한 공놀이하고 모래놀이하고 이거저거 하다보니 어느덧 오후 3시가 넘었네요. 3-4시간 신나게 놀고 바로 기절했답니다 ^^
1시간에 한번 세균맨 공연, 호빵맨 공연 2개 보았구요. 각종 캐릭터 친구들이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사진찍어주어요~
할로윈 이벤트로 스탬프 스티커를 모으면 선물 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실망스럽게도 스티커 한장 딸랑 주네요 ;;;; 아가들 왔는데 할로윈 상징인 작은 사탕이라도 2-3개 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ㅋㅋㅋ
아무튼 처음에 입장료 비싸다 생각들었는데, 아깝지 않았던거 같아요.
식당별 재료소진 솔드아웃이 뜹니다. 참고! ㅋ
귀여운 것 투성이입니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가면 제일 재미잇을 것 같고, 저희는 초 저학년이라서 조금은 나이가 많은 편이었어요. 클룩에서 예매하고 가면 좀 더 빠르게입장 가능합니다. 바로옆건물이 동키호테고, 호빵맨 박물관이있는 쇼핑몰 지하에는 세리야도 있으니 체력좀 남겨서 쇼핑도 알차게 하고 오세요~
후쿠오카 아이랑 여행코스로 많이 추천하는 곳이라 아이랑 방문했어요. 5층과 6층을 사용하는데 6층은 전시와 기념품샵 위주, 5층은 체험과 식당, 이벤트 무대 등이 있어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호빵맨을 잘 모르고, 좀 더 액티비티한 걸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2시간 정도 놀다가 그만 논다고 해서 퇴장했어요. 조금 더 영유아들에게 잘 맞는 곳인 것 같아요. 그래도 포토존도 많고,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규모나 구성에 비해 입장료가 비싼것 처럼 느껴지지만
매 시간 진행하는 호빵맨 공연을 보러간다 생각하면 납득이 될만한 가격.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않음.
기프트샵이 곳곳에 총 4~5개 정도 있었던거같고
중간중간 놀이 시설이 있으나 3~6 세 정도 아이들기 놀기 좋은 수준.
그 이상의 아이들은 재미를 느끼기 힘들것 같음.
다행히 운좋게 웨이팅없는 날에 입장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즐겼으나 인원이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정말정말 힘들것으로 예상됌.(주말은 가급적 피하세요)
내 기준으로는 박물관으로 홍보하지만 호빵맨 팝업스토어에 가까움.
티켓값+레스토랑비용+기념품구매비용
생각하면 4인가족기준 대략 최소20~25만원 정도 예상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