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성터 주변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일본인들이 산책, 운동을 하고 있다.
과거 천수가 있을 장소는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조경이 무척 잘되어 있어 날씨만 괜찮으면 산책 겸 방문해도 좋을거 같았다.
* 입장료 없음
* 텐진 중심가에서 걸어서 가는거도 애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거도 애매하다. (걸음이 빠르면 걷는걸 추천)
입장료는 없었고 안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후쿠오카 성터는 성터안에 누각은 없었으며 성벽만 남아 있는데 세월을 말해주 듯 오래된 나무들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었다.
성터의 구조는 오사카 성의 구조와 거의 비슷해 보였으며 낯은지대 성벽 주변에는 적의 침입에 대비한 해자가 있었는데 현재는 연꽃밭이 된듯 보여진다.
올라가면서 부터 층층 형태의 후쿠오카 성터의 구조를 보니 오사카성을 둘러볼때와 그 구조가 거의 흡사함을 느꼈다.
우리나라 성과 다르게 메인 성벽의 끝모서리 부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직선이 아닌 아치형태로 돌을 쌓은 것이 특이했다.
방문 했을때는 일부가 수리보수중이었고 넓은 성터안에는 발굴작업 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