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에 위치한 절들은 공통점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것(3개의 신사가 그렇다고 알고 있다)과 입장료가 매우 비싸다는것이다. 800엔~1300엔 정도. 그 안에 굉장히 오래된 건물과 비석과 모든것들이 700년경에 세워졌으니, 그 역사는 실로 굉장하다. 하지만, 한국어의 설명이나 가이드가 없으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감상하면서 볼 시간 조차 없다. 그저 걷고 신사을 보고 걷고 신사를 보고 오면 무엇을 봤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 현상이 생긴다. 유명한 곳은 중국관광객이 너무 많다. 그들은 무리지어 다니고 활동반경이 매우 넓다. 뭐라고 할말이 없다.......
후타라산 신사는 행운과 재물을 중심으로 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과 경내 곳곳에는 수많은 상징적인 요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기도 공간이 있고, 신사는 신사 내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다른 신사와는 차별화되는 신비로움과 영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세 시험과 행운 관련 의식에 중점을 둔 이곳은 특히 일반적인 관광 신사 체험을 넘어 신도 신앙의 다양한 측면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