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에 먼저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고료카쿠에 대한 역사를 알고 내려가서 보면 좋습니다. 각 나라별로 안내지를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해서 설명해주기 좋았어요. 코난덕후들이라 작년 개봉한 100만달러의 펜타그램을 보고 왔더니 저보다 일본 역사를 더 많이 아네요. 공원은 너무 예뻤습니다. 바람은 시원한데 해는 쨍쨍해서 양산 필수지만 바람이 또 많이 불어요^^ 맑은 날 가면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료카쿠 공원은 오각형 형태로 둘러싸인 것 빼고는 특별한 점이 없었다. 500엔을 내고 들어간 복원된 건물 내부도 볼거리가 많지 않았고, 외부도 그냥 평범한 공원 느낌이었다.
전망대에 간 김에 들렀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운 곳. 역사에 관심이 있지 않다면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고료카쿠 공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벚꽃 시즌으로,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는 공원에 있는 1,0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숨막히는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공원은 다른 계절에도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료카쿠 공원은 하코다테 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고료카쿠도리 역에 가면 공원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또는 공원에 더 가까운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24시간 개방되지만, 그 아름다움을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주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료카쿠 타워는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정 운영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이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네, 소풍은 허용되며 특히 벚꽃 시즌 동안 장려됩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벚나무 아래에서 꽃 구경 소풍을 즐깁니다.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공원에서는 애완동물이 목줄을 매고 있으며, 그들의 배설물이 적절하게 처리되는 한 허용됩니다. 주인들은 다른 방문객들에게 배려를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