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창은 나라 시대의 텐헤이 8년(736)이라고 전해집니다. 세이부 천황의 통치하에 칙원소로 정해진 본존은 십일면 관세음 보살상. 목조불로서는 일본 최대급(높이 9.18m)의 존상으로, 토쿠도 스님이 야마토쿠니(현재의 나라) 산속에서 발견한 거대한 녹나무로 두개의 관음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나라 하세테라의 관음상이 되었고, 남은 하나는 중생제도의 소원이 담겨져 바다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그 후 미우라반도에 다다른 관음상을 옮겨, 건립된 것이 하세테라입니다.
고토쿠인보다 이 곳을 더 추천해요. 전망대에서 보는 절경과 중간 중간 귀여운 불상들이 있습니다. 경내 자체가 무척 잘 관리되고 있어서 걷기 참 좋습니다. 입장료 400엔 아깝지 않아요.
아름다운 바닷가뷰를 볼수 있는 사원입니다.
수국나무가 잔뜩있던데 핀걸 못봐서 아쉬웠지만 그외에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잔뜩 있었습니다. 마음이 시원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2025년 6월 10일 방문
입장권은 400엔 / 수국길 500엔
모든것이 좋은 하세데라
비오는날 사찰과 수국이 완벽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추천합니다 비오는날 수국길도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