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은 생각했던거보다 작긴 했지만 입장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대나무숲에 정말 놀랐습니다_(┐「ε:)_🎋✨빽빽하게 들어서있는 대나무숲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일본에 머무는동안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입장할 때 추가금을 내면 말차도 마실 수 있는데 추천드려요-🙌🏼)
대나무가 울창한 절입니다. 숲 속인 만큼 그늘지고 시원해서 엄청 더운 날씨에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추가 요금을 내면 앉아서 대나무를 보며 녹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이 많으면 장시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3, 24, 36번 버스 하차 후 길 건너편에 있는 골목으로 20여미터 올라가면 호국사 입구가 보입니다. 무척 깨끗하고 이뻐요. 차 겸용 입장권은 900엔인데 말차와 스위티가 같이 나오는데 잠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혹시나 버스 다니는 길에 점심에 카레를 파는 bar가 있는데 카레냄새에 이끌려 들어가 카레와 제일 비싼 와일드피자를 시켰는데 생선이 들어간 피자였습니다. 둘 다 맛이 없어 억지로 목구멍에 쑤셔 넣었네요. 절대 가지 마십시오.
도쿄에서 차로 50분정도 걸린것같습니다. 절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고, 평일 방문해서 한산한 편이었고, 대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은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전철 이용하는 분들은 좀 걸어야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스팟도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