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가을에 왔다가 이번 여름에 다시 왔는데 개인적으로 여행하기에는 가을이 좋으나 히코네 성에 어울리는 계절은 여름 같네요. 이 곳을 간 다음 나가하마나 다른 곳도 가려 했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그냥 숙소로 바로 복귀 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눈 오는 히코네도 보았으면 좋겠네요.
히코네 성에 아침 9시 30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즐기고 왔습니다.
성의 규모 자체는 작지만 천수각에서 보는 비와코와 히코네 시가지가 장관이에요.
다만 올라가는 길이 조금 험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존하는 12천수각중 하나로 성은 작지만 역사적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성 주변이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고, 성앞 주차장의 주차요금이 무려 1,000엔, 성과 정원을 묶어서 입장료가 1,000엔 박물관 까지하면 1,500엔...
보는것에 비해 돈이 너무 아까움.. 성도 작아서 금방 보게됨, 꼭 볼필요는 그닥...
25.12.02. 방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핵심 충신인 이이 가문이 사와야마성을 폐기하고 축성한 성입니다.
히코냥이를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1년에 2번 피는 벚꽃 나무가 있기에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멋있는 성! 성에 들어갈 땐 다른 성들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어야하고 내부 계단은 가파릅니다. 성 꼭대기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형태라 아쉽긴 하지만 바람을 맞으며 비와호를 배경으로 히코네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데 그게 장관입니다. 여름이어서 올라가는건 넘 힘들었습니다. 방문은 봄, 가을이 적합하겠으나 여름의 진한 초록은 7~8월에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