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히로시마 오리주루 타워
올해 초에 방문했었습니다. 입장료가 비싸긴 했지만 .. 계속 입장할 수 있습니다. 평화를 기원하는 종이접기 이벤트도 있었고, 옥상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정말 친절했던 안내원 분이네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를 좋아하셨다는 안내원 선생님.. 오전에 갔을 때 만나고 저녁에 갔을 때 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200엔 다 주고 올라오긴 좀 아깝고, 조이패스나 기타 할인받으면 쉬다가기 좋아요. 꼭데기 전망대는 바람이 술술 지나가는 곳이라 에어컨 없어도 시원합니다.
일정에 쫓기는 분 말고 저처럼 쉬러오신분들 멍때리고 앉아있기 참 좋아요.
100엔 추가하면 종이학 접어서 오리즈루 타워에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12층에서 걸어내려오면 약 5~10분정도 소요되고 미끄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더위의 문제라 여름엔 엘베 추천이요.
재입장 가능하지만 손등 스탬프 받으셔야합니다.
1층에선 다른데서 보기 힘든 히로시마 마그넷도 팔아요~
히로시마한정 코난 키링도 있고요.
오리즈루 타워
원폭돔 히로시마성 평화공원 등을 한번에 관람할수있는 장소입니다.
전망대에서 타고 내려오는 미끄럼틀이 매우 이색적이며 접은 종이학도 쌓아가는게
참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관람료가 좀 높은편이나.
관광지가 많지않은 히로시마이고
평화와 관련된 기념적인 기록을 만드려는 도시인 만큼 방문의 값어치는 있다고 봅니다.
또한 최상층 전망대의 경우 철망이 존재함으로
한층 아래서 사진촬영시 철망이 보이지 않음으로 아래에서 촬영하심을 권장드립니다.
*주의점*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서는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며 반바지 혹은 하체가 노출되는 의상의 경우 화상 또는 찰과상이 발생할수있으니
해당 부분 탑승예정시 긴 바지를 따로 챙겨가심을 권장드립니다.
오리즈루 타워는 히로시마 평화공원과 원폭 돔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평화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공간으로,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1. 전망대의 풍경: 최상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히로시마의 전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원폭 돔과 평화공원, 도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어 히로시마의 역사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방형 구조라 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것도 특별했어요.
2. 오리즈루 히로바 체험: 종이학을 접어 직접 평화를 기원할 수 있는 체험은 짧지만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학을 투명 벽에 넣으면 다른 방문객들과 함께 평화 메시지를 남긴 기분이 들어 뜻깊었습니다.
3. 차분한 분위기: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내 공간도 깔끔하고 현대적이어서 쾌적했어요.
아쉬운 점:
1. 입장료: 시설이 깔끔하고 체험이 흥미롭긴 하지만, 짧은 체험에 비해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활동 제한: 전망대와 오리즈루 히로바 외에 다른 체험이나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 오래 머물기에는 약간 부족했습니다.
총평:
오리즈루 타워는 히로시마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를 기원하며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전망대와 종이학 체험은 방문의 가치가 충분하지만, 입장료와 활동 제한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 내에 핵심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특히 히로시마 평화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