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하우스 텐 보스 테마 파크
네덜란드 도시를 재현해놓은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는 5만원 중반으로 일일 패스권 구매해서 야간 일루미네이션까지 보고 왔습니다.
역 자체의 이름이 하우스텐보스 역이라서 가는 방법도 쉽고, 입구부터 유럽풍의 호텔이 상당히 멋집니다.
다리 건너가면 일일 패스권 스캔해서 입장 가능하고, 들어가시기 전에 매표소 가는 통로 오른쪽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하우스텐보스 관광지도(어트렉션) 받을 수 있으니 받고 들어가서 찾아다니시면 좋습니다.
유럽 컨셉처럼 풍차나 꽃밭, 다리, 건물들, 수로에는 곤돌라가 운영중이며 어트렉션은 절규계열 롤러코스터나 드롭 기구들은 없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실내에서 각각의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체험형 어트렉션이 주요 즐길거리입니다.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 싶으신 도파민을 원하는 분들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과 유럽풍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를 다니며 이쁜 야간 일루이네이션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 더 하우스텐보스에서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트렉션 몇 개 타보고 스토리가 탄탄하고 실내형이지만 적당한 자극과 구성이 재밌었고, 사진찍고 거리산책 다니기 딱 좋은 테마파크였습니다. 다만, 일본어와 영어가 부족하다면 절반도 이해못하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또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테마파크인데 티켓이 6만원정도 해서 가기 전엔 조금 비싸다 싶었는데 가고 보니까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것 같다.
비수기에 가서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 않았는데 날 좋은 3-4월이나 10월에 온다면 진짜 미어터질 느낌이다. 그만큼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을 알차게 잘 꾸며놨다.
개인적으로 대관람차 옆에 있는 정원과 미피zone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7월말 방문
26개월 아기랑 방문
키 90cm가 안되어서 미피존 놀이기구도 못타고 회전목마만 탐
얼마나 더울지 두려움에 떨며 갔지만 우리나라랑 비슷했던듯
그래도 중간중간 실내 체험 하는게 있어서 버틸만했음
수영장 정보가 너무 없어서 수영 포기하고 오후권으로 들어갔는데
전망대에서 보니 낮은 풀장도 있고 아기랑 놀기도 괜찮았을듯
클룩에서 입장권 구매를 했고
호텔에 한국어 가능 직원분이 있어서 다음날 입장 가능한 티켓을 받을수있는지 물어봤더니
애초에 오피셜 호텔 입장권?을 사야했던듯
but 반나절권으로도 구경하고 불꽃놀이 보면서 퇴장하면 적당했다?
3층 회전목마 타러 간거였으니 만족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