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에 방문했습니다! 팻맨이 떨어진곳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원폭자료관->폭심지공원->평화공원 요 라인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폭심지 제로포인트부터 해서 원폭으로 피해입은 우라카미천주당 남쪽벽, 원폭에도 살아남은 쇼토쿠지 등롱등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볼수 있던 좋은 장소였습니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장소에 조성된 공원. 미군의 폭격기 '복스카'가 투하한 원자폭탄 팻맨은 이곳 상공 500미터 지점에서 폭발하여 이 인근을 휩쓸었다. 이 폭발로 무너진 우라카미 천주당의 외벽과 폭발로 인해 흙에 파묻힌 각종 가재도구를 보면 그 날의 참상을 작게나마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비가 오는 오후시간이라 사람들은 없었어요. 폭심지공원에는 1945년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진 시간을 그대로 보존하며 당시 희생된 자들을 위한 추념비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평화공원에서 나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있는 곳입니다. 폭발 중심지에 표식을 세워둔 형태인데, 설명을 보니 중간중간 계속 변해 오다가 지금은 검은색 화강암 기둥으로 바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