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가모강 #교토산책 #감성여행 #재방문의사
아침 시간에 가모강을 방문했습니다.
조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현지인들이 많았고,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 교토를 방문할 때도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일정 마무리 후 생각보다 좀 늦은 밤에 가긴했지만, 밤 산책으로 요깃거리 들고가서 계단 쪽에 앉아 얘기하고 놀았는데 사람도 없고 강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정말 휴식을 하는 기분이었요! 한번 쯤 밤에 산책하러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하지만 너무 어두울 때 가면 거리가 좀 무서워요..
가모 강은 교토 부의 북부에 위치한 사지가타케 산에서 발생합니다. 이 강은 교토 시의 중심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가 결국 요도 강과 합류하며, 요도 강은 오사카 만으로 흘러들어갑니다.
Kamo 강은 길이가 약 23킬로미터(약 14마일)입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이 강의 흐름은 여가 활동과 경치 좋은 산책을 위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가모 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소풍, 조깅, 자전거 타기, 그리고 새 관찰을 즐깁니다. 여름철에는 강가의 레스토랑들이 발코니를 열어 "노료 유카"로 알려진 독특한 야외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카모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강의 흐름이 강할 수 있으며, 수위가 빠르게 변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강의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모 강을 따라 여러 명소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시모가모 신사는 강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사와 관련된 고대 숲 타다스노 모리는 산책하기에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케이한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정거장인 데마치야나기역도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