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담한 전망대. 좁은데 관람객은 많아서 이동에 거슬렸습니다. 교토 타워 역사에 대한 컨텐츠도 있고 작은 기념품 상점도 있었네요. 저한테는 그냥 평범하다 느껴졌습니다.
2025년 1월 23일 방문
교토에 와보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됩니다. 오사카보다는 느리지만 나름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경치예요. 근데 망원경은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사생활을 침해할 경우가 있어요.
교토의 랜드마크같은 전망대.
생각보다는 작은 전망대이지만 교토 전망을 한눈에 보기엔 충분하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보여 시원한 전망이다.
현재 60주년 기념 행사 중입니다.
밑에 식당가가 있고 기념품 판매장이 11층에 있습니다. 11층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전망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사진 찍어주는 직원이 있는데 신문기사 프레임에 찍은 사진을 넣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무료로 주는데 찍은 사진을 뽑고자 하면 유료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 file은 큐알코드 찍어서 패스워드 입력하면 한달안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전망대 망원경으로 주요 관광지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도 잘 보입니다
교토 여행의 좋은 종착지
A: 망원경으로 가봤던 데 찾는게 재밌음
25년 1월경 야간에 방문. 입장료 900엔. 교토에서 가장 높은 건물. 실내는 라운지 바 같은 분위기에 관광객이 많아 소란스러웠음. 전망이 막 좋다거나 교토의 야경이 예쁘다거나 한 것은 아니라 야경을 보러 가기엔 추천하지 않음.
이곳의 가치는 교토의 주요 문화재들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임. 교토 여행 마지막날 전야에 들려서 적어도 교토 타워 근처의 문화재들을 말 그대로 핑 찍듯이 둘러보며 그간의 여정을 소회하며 돌아볼 수 있음. 근처에 있는 도지나 산쥬산겐도, 기요미즈데라 같은 곳이 특히 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