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면 길 찾기가 쉽지 않다.
교토역 지리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버스든 지하철이든 시간 여유있게 미리 와서 준비하는게 좋다.
기차나 전철 티켓 사는 줄 잘못 서서 시간 버리거나, 개찰구 못 찾고 미로 찾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Porta 쇼핑센터와 지하로 매우 넓게 이어져 있어서 식당이나 각종 가게 둘러보긴 좋다.
그 밖에, 하루카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경우 QR 티켓을 이용한다면 JR 개찰구를 찾고 맨 우측 입장구에만 하루카 QR 리더기가 있다.
그리고 하루카는 교토가 종점이자 기점이므로 자유석이 보통 널널하다. 지정석 자리 없더라도 자유석 가면 탑승 가능한 경우가 많다.
백화점과 합쳐진 기차역으로 역사 내부가 옥상층까지 훤히 개방되어 옥외 정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역의 규모에 비해 길을 헤맬 염려는 다행히 적다.
역을 소유한 JR사의 백화점 말고도 역내에도 여러 가게들이 있어 교토를 관광하기 전 요기거리를 챙길 수 있음.
역의 정문 앞 광장에는 카페, 안내소, 버스 티켓을 판매하는 무인 기계가 있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오래된 건물로 가득한 도쿄와 대비되는 근사한 구조의 역이고 바로 앞에 도쿄 타워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