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촬영은 불가해 사진이 없지만 들어가 볼 값어치가 있는 곳입니다. 정교한 불상들과 국보들의 향연...제대로 즐기실 수 있구요..주변에 조성된 정원의 겹벚꽃과 동백...정말 압권입니다
만약 누군가 교토에 처음가서 렌게오인을 본다고 하면 다른것을 추천할 것이다. 물론 멋지고 웅장하지만 짧은 시간에 꼭들려야할 관광지의 느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이름이 붙여진 형태가 다른 1001개의 불상을 구경할 수 있는곳. 청수사, 금각사와 함께 교토 관광 Big 3에 해당되는 이유를 직접 가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어디서도 이런 경관은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옆 미술관이 폐관 중이라 얼떨결에 가게 되었는데 본당에서 압도당하고 왔습니다.
수 많은 불상들이 모두 다른 모습인데 놀라게되고 섬세함과 규모를 모두 갖추었다는데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야카사신사보고 실망했는데 미술, 조각, 조형물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
+ 덤) 일본 목조 신상의 눈이 유독 사람의 눈 처럼 번뜩이는 이유는 사진에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