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디자인의 석등은 적지만 그 모든 걸 군집의 힘으로 압도해 낸다. 이끼 덕분에 정령들이 모여 걷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신사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석등들의 행렬이 무엇보다 멋지다.
석탑 대신 목탑을 택한 일본은 그럼에도 돌이라는 재료의 미학을 포기하지 않고 석등 문화를 이뤄낸다. 목수에 밀려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석공들은 손이 많이 가는 장식 대신 보급형 디자인을 양산한다. 질(質)보다는 양(量)을 택하고, 그 양으로 다시 질을 만든다.
2026.04.21에 방문하였습니다!
나라의 여러 유적 중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며, 일본 역사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쇼토쿠 태자'에 의해 창건된 신사이기도 합니다! 800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그 수가 축적되어 온 둥롱과 석등들로 유명한 장소인데, 여름 축제기간 라이트업 시즌에는 3천 개나 되는 등불이 켜져서 장관을 이룬다고 하네요
갠적으로 축제기간 맞춰서 또 와서 보고 싶은 장소 입니당!! 👍
나라 공원에서 내려서 사슴과 함께 숲속을 15분 정도 걸으면 가는길이 나오는데 고즈넉한 느낌이어서 정말 좋아요!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절의 입구가 나오는데 일본 신사 특유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납니다. (더운 날씨에 그늘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어요!)무료 관람구간에는 사람들이 좀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시고 싶으시면 800엔을 지불하면 특별관람구역이 있는데 정적이고 특이한 건축을 보실 수 있어요! 확실히 세계유산의 가치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나라공원 울창한 숲을 지나면 수많은 석등이 멋진 곳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의 후기를 읽어보면 석등이 켜질때 아주 멋지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공사중이라 주의만 구경할수 있었어요. 석등이 겨지는 시간을 대략 맞춰 갔는데 볼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내려오면서 석양이 지는것을 볼수 있어서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어요.
일본의 3대 신사에 꼽히는 절입니다.
수많은 석등과 청동등이 멋스러웠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동대사(도다이지), 나라 공원(사슴 공원)이 같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2시간 정도면 주변까지 함께 둘러보기 적당할 것 같은데
투어 프로그램에서 1시간 주어진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