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2 일 13시즈음
나라공원 안에있는 가스가탸이샤 신사 유네스코 문화유산
입장료는 700엔 어떠한 시설인지는 잘 모르고 왔다 일본 신사나 문화재에 있던 정리된 자갈정원과 신기한 모양의 종이 인상적이었다
내부 공간은 작은편이며 인원도 많지는 않았지만 내가 일본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잘 모르겠어서 여끼가지 와서 봐야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 공원에서 내려서 사슴과 함께 숲속을 15분 정도 걸으면 가는길이 나오는데 고즈넉한 느낌이어서 정말 좋아요!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절의 입구가 나오는데 일본 신사 특유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납니다. (더운 날씨에 그늘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어요!)무료 관람구간에는 사람들이 좀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시고 싶으시면 800엔을 지불하면 특별관람구역이 있는데 정적이고 특이한 건축을 보실 수 있어요! 확실히 세계유산의 가치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카스가타이샤는 한자 뜻 그대로 내부에 여러 신사들이 있고 이를 하나로 묶는 큰 신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대인 700엔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여러 신사들과 석등불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룹니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로 들어오면 정말 평온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정 시즌에는 모든 석등불에 불이 켜진다고 하여 그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네요. 나라 공원에 들르셨다면 카스가타이샤 인근 산책을 하면서 사슴들을 구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대사에서 카스가다이샤까지 오르막이라 나라시 시티버스를 탔는데 정말 저렴하게 잘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