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을 하는 시발점이 된 성으로 평지에 우뚝 솟은 천수각이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립니다.
오다 노구나가가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기습 작전으로 적군을 괴멸시키고 승리를 거두면서 천하를 통일하는 기반을 갖추었고 승리 후 돌아 온 곳이 키요스성입니다.
주위에 공원도 있고 키요스성과 관련된 판매점도 있어 방문 할 만한 여행지중 하나 입니다
나고야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입니다.
성 자체가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아 관람하는데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습니다.
입구에서 보증금을 받고 외국어 가이드 기계를 대여해 준다고 적혀있습니다.
내부는 박물관 같은 느낌이며 최상층에서 근처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철도 노선이 있어 신칸센을 포함한 여러 열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기린 나고야 공장이 있어 묶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입장료 400엔 있으며 현금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작은성이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오다노부나가의 성
하천을 끼고 있으며 천수각 주변이 확 트여있어 나고야 시내까지 다 보인다.
비와지마역에서 살짝 거리가 있으니 택시로 이동하는것이 좋다.
기린맥주공장견학을 했다면 비와지마역-기린공장-키요스성은 여름을 제외하고 걸어갈 수 있는거리 입니다.
비와지마역으로 돌아갈때는 성 후문 다리건너 기념품상점 문 앞에 콜택시 전화가 있으니 그쪽에서 연락하세요
일본 전국시대의 이마가와 가문의 영지였으나 그 후 오다 가문이 이 성을 소유하게 되어 이곳을 거점으로 삼았다. 그 덕에 인근에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것들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기 이 성을 해체하여 나고야 성의 한 망루의 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원래의 위치는 현재의 기요스 공원인데, 기차 선로가 놓여진 관계로 원래 자리에 복원하지 못하고 이곳에 새로 지었다. 복원이라고 하기도 뭣할 정도로 원래 위치도 아니고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접근성도 좋지 않고 주변에 볼 것들도 없다. 다만 야간에 다리와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은 꽤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