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는 겨울에 오는 것을 추천!
열사병 걸리는 줄 알았음
오픈 대기 중 카토 키요마사와 그의 딸 분장한 사람들이 나와서 주의사항들 설명해줌.
지진으로부터 올해로 10년째인 현재 아직도 보수 중인 곳 많음.
천수각 꼭대기 까지 가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고 거의 중간에 내려감.
경치 좋음.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에서 표를 끊고 박물관 구경하고 오자. 곧바로 올라오면 산책 경치는 좋지만 재미는 덜하다.
일본의 3대 명성, 오사카성, 나고야성(히메지성), 그리고 구마모토성 의 그 구마모토성. 기존의 성을 가토 기요마사가 증축 하였고 일본 내륙 전쟁인 서남전쟁(근대화 할래 말래 전쟁)의 무대 중 한곳이다.
소천수각과 천수각 두곳 이지만 소천수각은 못가는건지 갈수 없었다. 대부분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있지만 우리에겐 구글과 제미나이가 도움을 받자. 성앞에 작은 기념품샵이 있다. 다리가아픈 사람은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된다. 마지막 천수각 엘리베이터는 5층에서 갈아타야하니 알아둘것. 지진으로 부서진곳이 있어 복구중이니 참고.
3시 넘어서 방문했기에 현장에서 발권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지진때 손상된 부분이 많아 아직도 많은 부분 복구중에 있으며 오사카 성이나 히메지 성만큼 규모가 크거나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천수각 내부는 전시장과 전망대로 잘 꾸며져 있었고 신발을 신고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상층에서 보는 구마모토시의 전경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입장권만 발권해서 성 내부만 둘러봐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적으로 내가 사는 울산과 연관이 깊은 곳이다.
구마모토 성은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와 라이벌이면서 양대 선봉장을 맡았던, 가토 기요마사(가등청정)의 본고지 이자, 성주였던 성이다.
임진왜란 당시 울산 서생포에 왜성을 짓고 보급이 끊긴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버티다(참아 항전이란 표현은 못하겠다.ㅠ.ㅠ) 겨우 살아돌아가 구마모토 성을 축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서생포 왜성 당시 음식과 물이 모자라, 말의 피와 고기를 먹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 구마모토 지역에는 말 사시미(바사시)와 말 고기 요리가 많이 있다. 또한 구마모토성 축성 당시 부족한 물을 얻기 위해 100개 이상의 우물을 팠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픈 기억이지만, 가토 기요마사가 구마모토로 돌아간 후 치수 등 지역 안정에 이바지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울산에 머물렀던 시절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구마모토시에 가면 울산마치(우루산마치)라는 동네가 있으며, 실제로 구마모토시와 울산시간 결연을 맺으며 동네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고 한다.
울산마치라는 표석 하나 있는 정도고,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지만, 울산 사람이라면 동네에 한 번 가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트램 정차역이 있다.)
구마모토성은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 목적으로도, 역사 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관광지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구마모토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이라는 상점가도 있어, 간단한 간식, 식사, 기념품 구매까지 가능하여, 한 번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도 곳곳이 공사 진행 중.
성 안쪽을 잘 해두었는데 읽을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쓱쓱 올라가서 6층갔지만 엄청 크게 와 이런 느낌의 경치는 아니였습니다. 관광객은 많지만 안에 환기가 안되서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게 들지 않아 아쉬웠어요. 결론 겉에서 보는 성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