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병원쪽 입구로 갔더니 공사관계로 남문만 오픈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서 갔네요..ㅜㅜ
주말이 아니라면 남문으로 가세요.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성 안으로 들어가면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합니다.
티켓은 그냥 성만 보시면 800엔이고 박물관? 추가하면 850엔인데 볼건 없더라구요. 그냥 800엔짜리로 보시고 박물관 앞에 보면 먹거리 가게 많아요.
그중 말차 젤라또 5% 맛있어요.
구마모토에 왔으면 그래도 가봐야 할 곳. 800엔의 입장료는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성의 아름다움과 구내 시설은 나쁘지 않다. 아직 지진의 피해에서 완벽한 복구는 이루어 지지 않아있긴 한데 지진이 얼마나 강렬했는가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을 컨텐츠화 시킨 점도 나쁘지 않다. 가토 기요마사와 임진왜란, 일본 센고쿠 전후로 부터 근대의 역사까지 볼 수 있으나 한국어 변환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은 뭔가 알아보기 힘들 듯. 사진 스폿도 많다. 야간 개장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구마모토 방문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이다. 입장료가 싸지는 않지만 들어가 볼만하다. 성에 들어가서 꼭대기 전망대 까지 갔다오는 코스이다. 성 내부는 박물관처럼 되어있다. 걷기 힘들다면 엘리베이터를 따고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면 좋다. 지인들과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It is a must-see tourist destination when visiting Kumamoto. Admission is not cheap, but it is worth going in. It is a course to enter the castle and go to the top observation deck. The inside of the castle is like a museum. If it is difficult to walk, it is good to pick an elevator and come down from the top. I have acquaintances and willingness to revisit.
한국과 역사적으로 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구마모토성을 축조한 인물은 임진왜란의 핵심 인물이었죠. 그래서 이곳을 방문하는게 한국인의 입장에서 편할수만은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 자료로 지난 과거보다도 현재 일본에서 이러한 문화재 및 성이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고 그들의 삶속에서 구마모토성이라는 의미를 되돌아보면, 한국인의 입장에서도 관리되고 있는 다양한 면을 본받아야할 점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음 가볍게 일본의 문화재는 이렇게 관리되고 있구나를 관점으로 관광하신다면 생각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실수도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