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일본 야구 잘 모르지만 오사카여행 중 경기를 해서 예약했습니다. 외국인도 인터넷 예약가능하고 발권도 cgv 예약 티켓 구입하는것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 야구 처음 직접 보는 게 안타도 많고 홈런도 나와 좋았습니다.
추가로 근처 이온몰에서 먹을거 사갈수있는데, 가장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3루석은 3800엔입니다.
7월16일에 갔습니다. 태어나서 돔구장은 처음 방문해봤어요. 우선 안은 엄청 시원했고 먹을 것도 다양하게 팔아요. 맥주 파는 형누나들도 잘생기고 예쁘고 친절해요. 다만 visa카드 결제는 안되는 것 같아요...paypay나 현금으로만 되는듯..? 이코카 같은 ic교통카드로도 결제가 안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오사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죠. 소소한 스케줄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돔 구장이라서 실내가 매우 쾌적해요. 오릭스 버팔로우와 협업하는 폰타(ponta) 음료 메뉴가 있는데, 귀여운 폰타가 그려진 컵을 받을 수 있어요. 교세라돔의 핫 메뉴인 핫도그도 강추에요. 우리코(売り子)짱마다 취급하는 맥주 브랜드가 다른데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하죠.
재미없다
팀이 재미없는 야구를 할 수도 있다 스포츠가 안풀리면 다 그렇게 굴러간다
근데 응원이나 이런거는 굉장히 심심하다
응원단아니라도 타구단 홈경기에서는 난리도 아닌데 여기는 홈런쳣을때 아주잠깐 환호하고 그 이후로는 진짜 그냥저냥...
일본에서 제일 실망한 홈 팀이다
그리고 층 나누는 방식도 정말 별로다 직원들이 상층인지 하층인지 구분않고 데려다 줘서 상하층 구분할 줄 아는 3번째 직원 올때까지 난리낫었다 홈팀인 오릭스가 이겼지만 여러모로 안좋은 기억만 갖고간다 일본 전구단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