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츠호는 약 4만년 전에 화산 활동으로 생긴 칼데라호로 둘레 40.4km이다. 북해도의 호수 중 토야 호수와 더불어 얼지 않는 부동호이자, 프랑크톤이 적기 때문에 상당히 투명도(17.5m)가 맑은 호수인데, 최고 수심은 363m에 이른다. 이곳 시코츠호는 아이누어의 '시콧'에서 유래되었는데, ''크게 움푹 패어 웅덩이가 된 땅"을 의미한다.
비지타 센터를 들러 호수 주변에 사는 동식물들과 호수가 형성된 과정을 자료를 통해 볼 수 있다. 근처 가게에서는 감자로 만든 '이모모치'와 아이스크림 등을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