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아카이가와촌의 키로로 리조트. 올해 1월, 스노보드를 타러 갔다.
아이누어로 '마음이 담긴 곳'이라는 이름. 1991년 개장 이래 세계 최고 수준의 적설량과 설질로 명성을 쌓았고, 지금은 클럽메드·쉐라톤 등이 들어온 글로벌 리조트가 됐다. 파우더 스노라는 말의 정의를 몸으로 배우게 되는 산이다. 내가 방문했었을 때는 눈이 정말 많았고 모두 자연설이었다. 다양한 슬로프가 있어 길이도 길어서 오랜 시간 스노보드를 타도 지루하지 않았다.
팁. 삿포로·오타루에서 접근이 좋아 당일 스키도 가능하다. 폭설 다음 날 아침이 파우더의 정점이니 일기예보를 볼 것.
토마무와는 또 다른 결의 설산. 홋카이도 겨울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필수 좌표다. 내돈내산.
리조트 자체는 매우 예쁘고 깔끔한시설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스키장에 비해 정설된 슬로프가 눈에 띄네요. 3월 말에 이용했는데 오후에 눈이 녹기 전까진 연습하기 정말 좋을 정도로 슬로프가 인상적입니다. ^^
모든 리프트 발판있음
대부분의 리프트에 가림막있음(짧은 초급구간리프트에는 없는듯합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곤돌라 폐쇄로 아래쪽에서만 놀았는데도 눈이 계속 쌓여서 신설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방문때는 다행이 곤돌라가 열려서 정상을 볼수 있었는데 코스도 다양하고 좋아요. 이제 막 초급 벗어나서 패러렐 연습하는 입장인데 중급라인에서도 어느정도 조심해서 내려올만 했습니다. 중급 별 4개 정도가 니세코 안누푸리 그린라인이랑 최고 경사도가 비슷해서 그때죽을뻔?해서인지 의외로 탈만했습니다. 아무튼 설질도 최고에 경관도 너무 멋졌습니다. 단점은 리프트도 비싸고 음식값도 비싼데다 무료로 쉴만한 공간이 별로 없어서 도시락 미리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폭설이 온 다음날 방문했다
폭설이 온 날은 모든 스키장 폐쇄
파우더를 만끽할수 있었고
정상은 폐쇄였다
테이네와 키로로를 방문했는데
비교불가 키로로의 압승
(2026.02.06) 20년만에 방문했는데...금일 날씨가 나쁜 관계로 폐쇄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깁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이라면 전화로 운영 여부 확인 후 방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삿포로 국제스키장도 폐쇄라 아사리가와온센스키장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