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기후네진자 신사의 등불
교토 북쪽에 위치한 유명 신사입니다.
방문시 교통이 편하진 않은데, 에이잔 철도 등으로 기부네구치 역까지 접근 후 도보 혹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하는듯 했습니다.
입구의 돌계단과 양 옆의 목등이 유명하며 경내는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물에 띄우면 점괘가 나타나는 미즈우라 미쿠지도 유명한지 많은 참배객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더 올라가면 중궁과 오궁도 있는데 아무래도 본전에 비해 방문객이 현저하게 적습니다.
하지만 본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등롱이 유명한 신사입니다. 물의 신을 관장하는 곳이고, 일반적인 신사의 운세를 보는 것과 달리 물에 종이를 띄우면 운세가 나오는 형식입니다. 밤에는 신사 인근에 식당들이나 상점가들이 거의 다 문을 닫습니다. 가는 길이 버스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버스 가격을 생각하면 접근성이 좋다고 하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볼륨이 그렇게 큰 곳은 아닙니다.
기차 타고 가는 동안 지나는 초록초록 숲길부터 역사에서 나오자마자 마주하는 계곡의 물소리가 매우 각별한 인상을 줍니다. 눈 깜짝할 사이 차원이 다른 세계에 들어선 것 같았죠. 신사는 자그마하지만 오가는 길의 풍경과 입구의 아기자기한 가로등 계단, 한가로운 휴식터가 되어주는 정자, 신사를 상징하는 암수 말 조각상, 유서 깊은 정원 등 요모조모 볼거리가 있어, 먼길 마다않고 찾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주변 식당이 일찍 마치거나 무지하게 비싸니 식사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