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800m 높이에 있는 절앞까지 갔다왔다 . 입장료가 있어서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었고^^
정상에는 눈 발이 날리고 , 산에 경사가 높고 나무가 울창하여 언젠가 한번은 등반을 해야할 '히에잔'
교토방면 비와호 방면 2곳 모두 접근이 가능
비와호쪽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비와호 전경이 바로 펼쳐지기 때문에 그쪽방향이 좋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승려들이 학살당한 역사적인곳이기도 하며 세계문화유산중 하나
본당쪽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보수작업중이라 모두 가려놓고 일부 부분만 입장가능하게 해놔서 아쉬웠다
교토쪽으로 내려가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소바집이 있으니 하산전에 간단히 요기하고 가기도 좋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대웅전일테지..?
근데 엔랴쿠지는 특이하게 근본중당이라고 하던데
어쨌든, 대대적인 보수작업이 진행중이라서
지금으로서는 굳이 엔랴쿠지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함.
역사적 장소이면서
현대일본의 종교사상을 엿볼수있다
본관 근처에서 파는
합리적인 가격의 덴뿌라소바가 맛있었다
그외 자판기나 아이스류는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