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미야지마 오모테산도 상점가
주말에 방문 하였습니다.
선착장에서 이쓰쿠시마신사까지 이어진 상점거리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나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유명한 먹거리로는 장어덮밥이나 단풍빵과 굴구이등이 있으며 일본에서 주걱의 발생지라 하여 주걱 수공예 가게들이 많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신사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사 구경하면 좋으니 천천히 돌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야지마로 가기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왕복권을 끊어서 약 10분단위 정도 텀으로 배가 오가기 때문에 금방 타고 이동할 수 있다. 2층 오른쪽이 토리를 볼 수 있는 위치라고 하는데 꼭 앉아도 좋지만 아니라도 나중에 잘 볼 수 있으니…어쨌든 앞자리에 앉으면 전망이 트인다.
섬에는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오기도 하여 북적북적하고 사슴도 돌아다닌다.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사슴이다 보니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먹이가 될만한 것을 달라고 따라다닌다.
굴이나 붕장어, 꼬치구이, 그외 일본의 여러 음식들 파는 가게가 많고, 곳곳에 줄을 서다 보니 시간이 많으면 다 먹어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먹었다. 우리가 갔을 2시 넘은 시점에는 물이 빠져서인지 토리가 바다위가 아닌 모래사장 위에 있는 모양. 바다물에 신발이 젖을까봐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많은 관광객들은 그 주변까지 가서 만져보는데, 바다물에 담궈져 있다 보니 나무가 아닌 콘크리트 재질인 것 같다고 한다. 시간 여유있게 오면 이것저것 먹어봐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