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나가사키 공원 근처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개관 시간이 이르기 때문에 첫 일정에 할애하기 좋습니다.
1층에서 입장권 구매 및 간단한 설명을 듣고 2층 올라가면 자세한 설명과 팜플렛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해설용 기기를 빌릴 수 있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에 관련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섹션에 해당하는 항목을 누르면 음성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어 빌리지 않았습니다.
박물관의 규모도 상당하고 전시물들이 많아 관람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간간이 체험형 전시물도 있어 나가사키 명물 메가네바시도 직접 축조해볼 수 있습니다.
복원된 나가사키 부교우쇼 존에서는 과거 당시의 관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 버스 1데이 패스를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은 현금을 이용하였습니다.
박물관을 둘러 보기 전까지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관람하고 나니 나가사키의 개항 역사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가옥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서 입장료가 하나도 안 아까웠음. 다만 작품 설명이 일본어로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쉬움이 남았음(영어라도 플리즈 ㅠㅠ) 조선통신사에 대한 전시도 함께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권함😁
이런 평가는 나가사키 사람들에게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원폭 박물관으로 나가사키의 몰락을 봤고, 이곳에서 나가사키의 부흥을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전부 만족스럽지는 못했는데 아래의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1. 타 언어의 지원이 미비합니다. 번역 중 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체 번역은 아직 한참 걸릴거 같습니다.
2. 큐레이터가 별도로 있지않고, 꽤 불편한 큐레이터 앱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이 앱에서조차 번역이 누락된 구간이 있습니다. 앱 자체도 조악하기 때문에 조작을 잘못하면 실행중인 음성도 끊기는 등.. 저는 실물 큐레이터를 대여하는편이 좋네요
3. 다다미 체험관에서는 오후5시 운영시간인데도 씨끄러운 청소기가 돌기때문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즐길만 했으나, 일본어를 모르는 타지인에게는 박물관의 100%를 즐길수는 없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