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아침 잠시 들른 곳입니다.
거대한 사자상 앞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 좋더군요.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가던 현지인들이 잠깐식 들러 기도를 하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행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남바야사카신사(難波八坂神社)는 원래는 신불혼합(절과 신사가 합해진) 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1974년부터 절이 분리되어 사람의 병을 낫게 해주는 신을 모시는 신사이다. 주택 단지에 자리 잡아 여느 신사와 같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나 근처 호텔측에서도 적극 알리고 있어서인지 아침부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주택가에 자리 잡은 작고 조용한 신사. 주변 호텔 여행객과 동네 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듯. 500엔을 지불하면 소원을 적어 걸수 있는 나무판을 구입할 수 있다.
난바 야사카 신사
근처에 지나갈일 있으면 잠깐 들어봐도 좋을것 같네요
입장료 없고
대기 하지도 않으며
그냥 거대한 사자머리가 있는 신사를 둘러보면 됩니다
왠지 모든 소원을 다 이루어 줄것 같네요
난바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무료 관광지. 규모는 작지만 큰 사자머리는 인상적인 사진 스팟입니다. 500엔으로 부적이나 소원판을 구매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