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몇 번 돌리고 나면 지갑에서 돈이 사라져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피규어, 굿즈, DVD, 중고 굿즈, 블루레이, 게임기 등 애니에 관련된 굿즈는 거의 다 취급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애니를 좋아헌다면 한번 방문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작은 아키하바라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를 알거 같았어요. 그리 규모가 크진 않지만, 메이드카페나 애니메이트, 멜론북스같은 서브컬쳐 체인점포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관광와서까지 서브컬쳐 가게들 가면 오히려 한국만큼 지갑은 안열리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