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호랑이, 악어, 하마, 파충류, 카피바라 등 의외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내부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있어요.
다만 관람대상이 아이들중심인지, 특히 초반 열대어부분에는 성인기준으로 전시대가 너무 낮아서 매번 볼때마다 앉아서보거나 허리를 숙여서 봐야해서, 실내가 별로 넓지도 않은데 빨리 지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어린이들도 많이 오고, 집에 아이가 있으면 한번쯤 데리고가면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 데이트하러가기도 좋을것같고요.
가이유칸과 비교하면 볼륨에비해서 입장료나 교통비가 살짝 비싼건 사실이지만, 여기주위로 태양의탑, 관람차, 라라포트쇼핑 등 일정묶어서 충분히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곳이라 생각해요.
움 깨끗하고 다른곳에 볼 수 없는 호랑이가 있다는 좋지만 굳이 1인당 2만원씩 내고? 이런 느낌
만박기념공원 충분히 넓으니 거기 하루종일 있다 오는게 갓성비
독특한 수족관..다만 어린아이랑 같이 가는거 아니면 딱히 추천안함! 왜냐하면 티켓도 저렴하지않고, 가는 길이 사철이라 비용도 비쌌어서. 굳이 시간내서 갈 이유는 없을 것같음.. 다만 나는 시간이 넘쳐서 한번 방문했지만 그걸로 충분..! 다양한 동물들을 볼수있어서 신기하긴했다
수족관을 미학적으로 꾸며놔서 색다른 분위기에서 신기한 생물들을 볼 수 있음. 처음 본 바다 생물들도 있고 환경이 독특해서 더 신비로운 경험을 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