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시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패스 없이 현장에서 2,000엔으로 입장했습니다. 내부이는 공중 정원을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설명들과 간단한 커피류와 맥주를 파는 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내보다는 상층의 외부가 훨씬 좋았습니다. 저는 저녁에 갔는데, 해질 무렵가면 더욱 낭만 있을 것 같아요.
여기는 꼭 날씨 좋은 날 주유패스를 통해서 입장해야지 만족감이 극대화 되는 곳이다. 한국인 기준으로 건물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이런 형태의 전망대를 많이 봐서 롯데타워 전망대 생각하고 온다면 만족감이 낮아질 수 있다.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면서 풍경을 보면 맑은 하늘을 볼수 있어 좋다. 야외 전망대도 날씨 좋은 날 가면 미세먼지 없는 상쾌함을 느낄수 있다.
오픈런 해서 사람이 적을때 보는것이 좋다. 사람이 많으면 풍경도 보기 힘들고 생각보다 크지 않은 공간에 인파에 치일수도 있다.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 입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교토의 시부야스카이빌딩과 비교했을때는 조금 낮은감이 있으나, 오히려 그것이 더 우메다 주변의 야경을 잘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멀리서 보이는 강을 지나가는 자동차들과 기차를 보는것 또한 묘미입니다.
내부에는 오사카 전체적인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고, 카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방문할 생각은 없없는데 시간이 남아서 가봤다가 생각이상으로 만족했다. 구조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건물구조 자체가 특이한 것도 재미있고 올라가는 과정도 특이해서 재미있다. 또한 건물의 설계사상이나 건설 과정등에 대해 전시해둔 공간도 유익해서 좋았다. 유료로 들어가는 전망대부분의 한쪽 내부공간을 카페가 차지하고 있어 해당 사업의 이용자가 아니면 갈수없는 공간으로 하는것은 유감이었지만, 그 윗층의 개방된 야외 공간이 있어서 괜찮았다.
야경이 아주 그냥 죽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런 야경이었어요.
오후 3시 이전까지는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 3시 되기 몇 분 전에 들어가서 일몰까지 전망대 카페에서 뻐겼어요. 그리고 전망대에는 경치는 물론이고 우메다 스카이빌딩이 어떻게 건설되었고 어떤 점이 특이하며 건축가의 생각은 무엇인지를 적어 놓았고 지진이 났을 경우 타워가 어떻게 지진을 견디는지까지 살명이 되어 있습니다.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