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노보리베쓰 지고쿠다니 (지옥 계곡)
7월 여름에도 가보고 2월 겨울에도 가보았습니다. 실제 활동하는 활화산처럼 지면에서 연기가 펄펄 납니다. 그리고 유황 냄새가 많이 납니다. 산책로를 따라 이동해서 주변을 돌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벌들이 좀 많아서 약간 무섭긴 하지만 그냥 잘 피해가면 됩니다. 겨울에는 바닥이 얼어있어 이동할 때 손잡이 잡고 이동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정말 미끄럽습니다. 여름과 겨울 둘 다 가볼만 하고 색다른 경험입니다. 둘 중에 굳이 추천한다면 이 곳 지옥계곡은 여름을 더 추천드립니다. 여름 삿포로가 한국이나 우리가 흔히 가는 일본 오사카나 도쿄만큼 덥지 않구요. 다소 습하지만 바다 주변이라 바닷바람 불고 덥지 않기 때문이죠.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좀 이르게 도착했습니다. 지옥계곡이지만 지옥 같진 않습니다. (천국 같지도 않지만 ...) 해질녘에 가니까 뭔가 더 운치가 있고 평화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유황 냄새는 정말 제대로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진정한 지옥계곡은 아오모리현의 오소레잔입니다.
24.11.03 방문
홋카이도 단풍으로 유명해 시즌에 맞춰 방문
아침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 10시만 넘어도 중국인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몰려오기 시작하니 주의
곳곳이 단풍이 잘 물든 경우 사진 맛집이니 어디서든 사람 없을 때 호다닥 찍는 걸 추천 물론 10시 넘어가면 많이 힘듬..
데크를 걸을 땐 유황 냄새가 별로 안나지만 아래 작은 오니신사까지 내려가면 유황 냄새가 확 올라오니 천천히 가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