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애니메이션 OST인 '버터플라이'를 틀어놓고 해변을 구경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바다를 바라보니 어릴 적 감성이 제대로 폭발하더라고요.
풍경 사진을 찍은 뒤 아구몬을 합성해 재미있는 추억도 하나 더 남겼습니다. 해 질 녘쯤에는 때마침 근처에서 분수 공연도 진행되어 함께 관람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아주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오다이바의 감성과 노을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디지몬 어드벤쳐 애니메이선에 나왔던 장소라 방문했는데,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도 되게 좋았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과 함께 모래 사장에서 씨름을 하는 중학생 친구들과 노을을 보기 위해 찾아 온 연인들을 보며 바쁘게 쏘다니는 여행 중간에 멍 때리며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했습니다!
리틀 미국입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브릿지가 대표적인데 야경이 특히 예뻐요. 데크길을 걸으면 자유의 여신상을 다각도로 볼 수 있고 멀리 반짝이는 레인보우브릿지도 계속 보여요.
가로등이 많지 않은 편이라 오히려 주변 건물 조명과 물에 비치는 불빛이 더 잘 보여서 야경을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함께 볼 수 있는 구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조명이 켜져 있었다면 더 예뻤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쿄 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바닷가 분위기를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오다이바에 간다면 저녁 시간에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