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세계 최대 어시장이 있었는데 외곽으로 옮긴후에 식당만 있는 시장이 되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가격대가 너무 비싸요... 스시 한점에 500엔 정도가 평균가 인것 같아요. 카이센동도 한그릇에 4000엔 정도가 평균가에요. 맛은 비싼만큼 보장됩니다. 엄청 신선해요. 지갑이 두둑하시가면 해산물 즐겨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 입구 쪽은 가격이 비싼편이니 한바퀴 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구 오른편 "vivo daily stand" 라는 조그만 커피 가게가 있는데 맛이 좋습니다. 회 종류는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룹니다. 차라리 Ginza에 있는 백화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회가 가격대비 더 낫습니다.
"MATCHA STAND MARUNI" 에 녹차라떼 추천드립니다.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줄이 많은 계란말이 꽂이랑 고구마 슬라이스 튀김은 별루였습니다. 계란말이는 집에서 해 먹는 것보다 맛이 없었고 고구마 튀김은 너무 얇아서 고구마 맛보다 기름맛만 느껴졌습니다.
계란말이랑 고구마튀김 건너편 건물 오른쪽 끝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굴이랑 성게알 초밥을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맛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장 음식은 별루였고 가격은 많이 비싼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