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성 박물관에서 뭣도 모르고 줄섰는데 박물관만 볼수있는 티켓이었어요… 그래서 천수각까지 걸어가는 중간에 검색해서 미리 온라인 티켓을 구입했고, 그래서 천수각 앞에서 티켓 구입 줄을 설 필요도 없이 빨리 들어갈수 있었네요 ㅠㅠ
오사카 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성으로, 천수각 안에서 이 인물의 일생을 전시한 층이 있었는데,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에 큰 상처를 주었다는 언급은 짧게 있어서 이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성 주변보다, 외곽 쪽으로 걷는게 사람도 비교적 적고 훨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말엔 인파가 말도 안되게 많습니다. 벚꽃철에 갔다가 밀리듯이 나왔네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걷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살짝 한국으로 치면 석촌호수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2025.7.17에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비가 많이 왔지만, 구경하러 온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천수각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꼭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여행 중 젤 마지막에 들린 곳입니다✌🏻
지진 후 복구된터라 별 기대하지 않고 갔지만, 정원과 잘 복구된 천수각을 둘러보면서 한번쯤 방문해볼 곳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봄 가을에 가시면 더 운치있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예쁘긴 하지만 필수로 갈 필욘 없다고 생각했습니당
오사카성 내부에 들어갔는데 작게 전시와 전망대가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5층까지만 가서 전망대가 있는 7층까진 걸어올라가야 했어요😭
놀잇배도 별로 안 기다리고 탔지만, 그냥 앉아 있을 수 있어서 좋은...? 특별히 좋은 점은 모르겠네요ㅎ...
주유패스 있으시면 뽕뽑는데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주유패스 아니었으면 굳이 안 갔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