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주변보다, 외곽 쪽으로 걷는게 사람도 비교적 적고 훨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말엔 인파가 말도 안되게 많습니다. 벚꽃철에 갔다가 밀리듯이 나왔네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걷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살짝 한국으로 치면 석촌호수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라이트업기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음.
저녁 8-9시 경 여자 혼자 갔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무섭지 않음. 특히 요즘 엑스포때문인지 몰라도 외국인들이 많았음. 런닝하는 일본인들도 많음. 런닝크루들이 많아서..(줄지어서 다니는)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긴함.(시간 잘 맞추면 상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