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류큐 무라 (류큐 마을)
국제거리에서 오키카로 버스를 타고 왕복 약 두시간. 버스 시간은 1분에서 59분정도 오차가 있으니 뚜벅이 분들은 유념해야 합니다. 류큐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은 민속촌 같은 곳이었어요. 입장료는 대인 2000¥ 이지만 뒷사람은 대학생이라고 어필을 하니 1500¥을 내고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공연을 두 개 봤고 모두 좋았습니다. 한두시간 정도 할애할 가치가 있었던 재미있는 장소.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알찬 관광지입니다.
살아있는 나비를 볼수있는 정원, 다채로운 공연, 잘 꾸며진 옛마을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입장 전 넓은 아케이드에서 전통복장체험 및 시사 색칠 체험, 간단한 식사 등을 할수있습니다. 매표 시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사용할수있으며 구입 후 검표없이 입장했습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류큐무라에 다녀왔어요. 전통 마을을 재현해 놓고 공연과 체험 워크숍이 진행되는 곳이에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한 바퀴 도는 데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입장료는 약 2,000엔(한국 돈 약 2만 원)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에서 열리는 전통 춤과 음악 공연은 하루에 5~6회 진행되는데, 공연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특히 전통 악기인 삼신(三線) 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공연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콘텐츠가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출구 근처에서 BLUE SEAL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소다맛과 소금맛 둘 다 독특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류큐무라는 여유롭게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적합할 것 같아요. 다만,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