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를 대표하는 신사로, 1,9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스루가국의 총사(總社)로, 지역의 여러 신을 함께 모시는 중심 신사였습니다. 화려한 옻칠과 금박 장식으로 꾸며진 사전들은 '동쪽의 닛코'라 불릴 만큼 아름다우며,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어린 시절부터 이곳을 찾고 깊은 신앙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경내의 주요 건물들은 대부분 에도 시대에 재건되었으며, 화려한 장식과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다수의 건물이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매년 4월에는 시즈오카 최대 규모의 축제인 Shizuoka Festival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시즈오카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도보로는 약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슨푸성과 함께 시즈오카 역사 여행에서 꼭 들르는 명소입니다.
시즈오카 역사박물관에 후지산 신앙 같은 내용이 있었고 센겐 신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시간도 조금 남고 거리도 가까워서 버스타고 이동을 했다. 시즈오카 센겐 신사 뿐안 아니라 7개 신사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이어져 있는데 신사마다 느껴지는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였다. 신사마다도 학업, 건강, 안전, 행운 등등 각 신사마다 들어주는 소원(?)이 다 달라서 신사 계의 zip 폴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서 가장 구석에 있는 하야마 신사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신사였다. 소원 빌고 싶은데 시간 없는 현지인들에게는 약간 가성비인 공간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행운. 학업의 소원을 비는 신사? 내부에 연못도 조성되어 있고 제법 규모가 큰 편인데, 아쉽게도 현재 곳곳이 수리중이라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시즈오카 시내가 워낙 볼거리가 없다보니 이곳까지 와봤지만, 역사나 종교적인 관심이 크지 않다면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는듯 싶다. 교통편도 어중간해서 도보로 왕복하느라 다리아퍼 죽는줄…..
제주항공 아침비행기 타고 와서 시간이 체크 인까지 시간이 떠버린 한국인이면 꼭 가보셈 중간에 아케이드 상점가도 있고 오고 가며 예쁜 가게들 구경도 하고 센겐신사 들어가서 등산로 한번 올라가 보는 것 도 괜찮음
성인남자 기준 왕복 1시간 정도 등산로인데 탁 트인 후지산 전망 나쁘지 않음
일본 여행 중에 신사 탐방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즈오카시를 조망할 수 있는 센겐 신사를 다녀왔습니다. 봄꽃이 필 때 온다면 더 좋을 듯합니다. 어쨌든 1월 말이지만 봄꽃들이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는 앙증스런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올라온 이후는 우리나라 뒷산 둘레길을 걷는 그런 숲길이었습니다.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땀이 오르면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었고 시즈오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인 시야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후지산을 배경으로 구름이 유유자적 흘러가는 풍경도 압도적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