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사는 연중 여러 축제를 개최하며, 4월에 열리는 시즈오카 센겐 신사 대제를 포함하여 전통 의식, 공연,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신사의 일부 지역은 계단과 고르지 않은 길로 인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주요 구역은 접근이 가능하며 신사 직원들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방문객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여행자 리뷰
시즈오카 역사박물관에 후지산 신앙 같은 내용이 있었고 센겐 신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시간도 조금 남고 거리도 가까워서 버스타고 이동을 했다. 시즈오카 센겐 신사 뿐안 아니라 7개 신사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이어져 있는데 신사마다 느껴지는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였다. 신사마다도 학업, 건강, 안전, 행운 등등 각 신사마다 들어주는 소원(?)이 다 달라서 신사 계의 zip 폴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서 가장 구석에 있는 하야마 신사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신사였다. 소원 빌고 싶은데 시간 없는 현지인들에게는 약간 가성비인 공간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행운. 학업의 소원을 비는 신사? 내부에 연못도 조성되어 있고 제법 규모가 큰 편인데, 아쉽게도 현재 곳곳이 수리중이라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시즈오카 시내가 워낙 볼거리가 없다보니 이곳까지 와봤지만, 역사나 종교적인 관심이 크지 않다면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는듯 싶다. 교통편도 어중간해서 도보로 왕복하느라 다리아퍼 죽는줄…..
일본 여행 중에 신사 탐방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즈오카시를 조망할 수 있는 센겐 신사를 다녀왔습니다. 봄꽃이 필 때 온다면 더 좋을 듯합니다. 어쨌든 1월 말이지만 봄꽃들이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는 앙증스런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올라온 이후는 우리나라 뒷산 둘레길을 걷는 그런 숲길이었습니다.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땀이 오르면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었고 시즈오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인 시야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후지산을 배경으로 구름이 유유자적 흘러가는 풍경도 압도적이었구요.
오후 4시쯤에 잠깐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산책하러 오신 현지인 분들 몇 분 계셨고 무녀분들은 퇴근준비? 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기념품샵도 있고 과일 파는 가게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게들은 5시에 마감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