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카페 이용했습니다.
숙박하지 않는 사람들도 아침식사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메뉴에는 있긴 했어요
여튼 결제를 다 하고 나니 말도 안되게 벽을 보는 1인석 밖에 앉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옆에는 반대편을 보는 사람이 앉아있고 다른 쪽은 윗층에서 내려오는 계단이 있어 먼지 다 날아올 법한.
숙박객들 아침 식사 시간이라 어쩔 수 없다는건 이해하긴 하지만 그럼 미리 주문 받을 때 안내를 해줬어야죠
불만을 토로하니 나중에 변경해주긴 했습니다.
일본 소도시들 다니다 보면 젊은 청년들이 본인들만의 컨셉과 로컬 느낌을 잘 믹스해서 꾸민 숙소나 식당 들이 좀 있어요. 이 곳도 그런 곳이었어요.
저는 아무런 정보 없이 예약햇는데 외국인 관광객(일본인 아닌)이 많이 보였습니다. 리뷰보니 자전거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하네요. 룸은 들어가자 마자 나무향기(편백?)가 은은했으며 어매니티도 향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쓰야마나 히로시마 렌트카나 자전거 여행중에 지나가는 길이라면 들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은 아주 한적한 어촌 마을입니다.
아래층 minatoya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옆 가게의 도시락을 사와서 점내에서 식사해도 된다는 친절을 베풀어 주셔서 음료를 주문해서 이용했습니다 . 매우 세련된 가게이며 점원들의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다음에는 숙소도 이용하고 싶습니다.
동네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우리는 숙박은 하지 않고 식당에서 두 번 식사를 했습니다. 이 마을은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인데 식당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쉬고 싶었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습니다.
서비스는 정말 훌륭했어요.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우리와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우리의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영어를 아주 잘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 양은 양이 많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죠. 만두는 맛있었고, 햄과 토마토 샐러드도 좋았고, 자파 케이크는 완벽했습니다.
분위기도 아주 아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