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기전에 시간남아 들렸는데 추천합니다~
조용한 시골도시 신사예요~~
오랜 시간 잘 정돈되어 지켜진 느낌이라서
교토풍 좋아하심 만족하실듯~
역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캐리어 맡기기 애매해서 그냥 끌고갔네요~(이건 불편합니다 맡기고 가세요~)큰캐리어 5,00엔
짐보관하는곳 역사에 있긴한데 협소해요~
정말 조용하고 한적해요~
한국사람은 많지 않고 유럽이나 영미권 사람들이 좀 있어요.
현지 일본인드리 신사방문하러 오시는곳인듯 해요^^
외교, 무역, 산업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다고 하는 신사.
오사카 메인 시내에서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사라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은 현저히 적고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일요일 오후 기준 사람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인파 속에서 운이 좋으면 일본 전통의복을 입은 사람들과, 일본 전통 혼례 행렬 등을 구경할 수 있음.
신사가 위치한 지역과 규모를 보면 많은 신자들이 기부를 할텐데 부지는 계속 확장할 수 없다보니 토리이를 세우는 것보다는 깃발을 세우는 것으로 대체하는 듯 함. 빼곡히 들어선 깃발만 봐도 꽤 끗발 있는 신사임을 알 수 있음.
관광객 기준으로는 붉은 다리가 가장 인상적인 포토스팟으로, 현지인들도 사진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