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 같은 걸 생각하고 갔었는데, 오사카성 같은 건물은 없었다. 일밙거으로 남쪽 문이 정문이라고 생각을 해서 남쪽 문으로 들어갔는데 문지만 남아 있고 문은 없어가지고 약간 들어갈 때문에 이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냥 평범한 지역의 넓은 공원 정도였고 성벽과 해자가 없었다면 이 곳이 성인지 몰랐을 느낌이다. 많은 현지인들이 와서 주말에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 곳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연관된 곳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상 뿐이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상 뒤로는 발굴 현장이 있었다. 동문으로 나왔는데 동문은 그래도 성문이 복원되어 있었다.
시즈오카 시내에는 관광할 곳들이 많지 않은편이다. 그나마 들릴만한 곳중 한곳이 슨푸성 공원. 공원자체는 큰 볼거리가 없다. 내부는 넓지만 뭔가 관리가 안되고, 방치해둔 느낌이랄까? 그나마 이곳이 가장 큰 볼거리 외형이 아닐까 싶다. 일본의 대부분 성들에서 볼 수 있는 해자 형식의 성. 위치는 시즈오카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