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天保山 大観覧車
해유관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어느 시즌에 가도 일본인 단체관광객
특히 학생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오픈과 동시에 입장을 하면
티켓 구매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입장에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다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지만
이 시간이 아깝다면 바로 옆
텐보잔 대관람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듯하다. 😊
딱히 경치가 좋거나 한건 아니니
웃돈을 주고 투명 칸을 타는 건
비추하고 꽤 커다란 관람 차이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하나 아쉬운 점은 짧은 안내방송이
무한 재생돼서 세뇌될 것 같다... 😖
기대없이 가서 그런지 너무 재밌었습니다.
기다렸다가 몇대없는 유리바닥 관람차를 탔는데 그냥 일반관람차도 충분할거 같아요.
높이가 있어서 흔들릴까봐 움직이지도 못하고 허리만 돌려서 밖을 봤는데도 너무 멋졌습니다.
급하게 현장에서 티켓을 샀는데 다음에는 주유패스 끊고 가서 또 타려구요.
주유패스 구입하신 분은 꼭 이용 해 보세요.
건너편 USJ도 보이고 잠깐 앉아서 쉬면서 탑승하기 좋습니다. (러닝타임 15분)
시스루와 일반이 있는데 시스루 탑승 대기가 길다면 일반 관람차를 이용하세요.
별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보통 오사카 투어 마지막 날에 방문해서 덴포잔에서 관광을 종료하고 관람차 아래에 있는 공항리무진을 탑승하고 출국을 위해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리무진 가격은 ‘25년 현재 성인기준 1,600엔)
수족관 가다가 주유패스 포함 시설이라 탔습니다. 관람차는 비오는 낮에 타도 항상 감동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부분에 WELCOME TO OSAKA가 보이면서 멋진 뷰가 시작됩니다. 요코하마가 바닷가 도시 이미지가 있는데 오사카도 역시 바다가 아름답네요. 주유패스 있다면 한번 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