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사카 수족관 가이유칸
고래 상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대형 수족관입니다.
국내 서울 수족관들과 비교하면 생물의 다양성과 크기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이곳에서는 돌고래와 황제펭귄, 고래상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선 고래상어가 있는 대형 수조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해유관은 수조를 뱅뱅 돌면서 일부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외에 장점은 간간히 수조 코앞에 벤치가 있어서 굉장히 가깝게 상어와 가오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바로 옆이 덴포지공원도 있고, 오사카에 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스폿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평적으로 연결된 다른 수족관과는 다르게, 위로 올라간 다음 아래로 쭉 내려오면서 둘러보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동선이 간단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아 약 45분 뒤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입장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족관 내부에는 물고기 뿐 만 아니라, 펭귄, 해파리, 그리고 북극곰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종류의 물고기도 많아, 시간 되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를 가보았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오히려 좋았음. 가까이서 볼수 있는 동선이 많아서 좋았고 직원분들 친절함. 월요일에 오픈하는 곳이 없어서 월요일 동선에 넣었는데 괜히 표끊고 가서 기다림. 그냥 가서 끊어도 됨. 바로 옆에 쇼핑몰같은곳 1층에 밥 먹을데 많음 . 그리 큰곳은 아니지만 오전타임에 수족관 보고 바로 뒤에있는 돈내고 타는 페리(어른9천원쯤) 타고 유니버셜 바로 앞에있는 항에 내려서 유니버셜 반일권( 3시이후 입장) 끊고 들어가서 하루를 아주 알차게 보냄
혼자왔는데 역시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오면 더 좋은 장소. 사람이 많아서 인기 있는 생물 쪽에서는 보기가 약간 힘들지만 해유관의 대표 생물인 고래 상어는 매우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고래상어는 걱정 안해도 된다. 환상적인 생물이 많고 아로와나, 해파리, 개복치, 복어, 지렁이 같은 친아나고 등 2700엔 정도 값어치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