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스카이트리 근처인데, 여행 중 날씨가 유달리 화창한 날 당일 티켓 예약해서 방문했다.
평일 13시 티켓이었고, 12:50에 티켓 발권 후 350m 전망대(TEMBO DECK) 도착까지 10분 정도 걸렸다.
그 후 바로 450m 전망대(TEMBO GALLERIA)로 이동하는 줄을 섰는데, 이것도 10분 정도 걸렸다.
막상 올라가보니 후지산처럼 먼 지역은 날씨가 흐린지, 안보여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광활한 도쿄를 보는 맛이 좋았다.
스카이트리는 보통의 전망대처럼 철골구조물과 유리창으로 전면이 막혀있다. 그래서 옥상 자체에 올라가는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에 비하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시부야스카이에 비해서 더 높은 높이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았다.
350m 전망대만 갈 수 있는 티켓이 있고, 450m 전망대까지도 갈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 450m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티켓이 좋은 것 같다. 350m 전망대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제대로 구경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미 350m 전망대용 티켓을 구입한 후 입장한 경우, 450m 전망대 입장 대기 줄 쪽에 450m 전망대 입장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당일 티켓은 KKday에서 성인 기준 32,530원에 구입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무조건 예약 필수.
트립닷컴, 클록, 마이리얼트립, kkday 가격비교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클록이 가장 저렴했다.
주말 마지막 타임으로 입장했는데 20시 30분임에도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았다.
예약한 큐알코드를 키오스크에 찍기만 하면 티켓이 나와서 매우 편리.
줄은 한 20분-30분 정도 선 후에 엘리베이터 타고 스카이트리로 이동한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4대라서 사람들이 금방금방 빠진다.
스카이트리 전망은 360도 파노라마처럼 트여있어 돈 값은 하는 편.
다만 사진 찍기에는 스카이트리 내부에 불빛 때문에 조금 불편했다.
조금만 더 어둡게 해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
그래도 사진 잘 찍으면 예쁜 사진 많이 건질 수 있다.
스카이트리 관람 다 끝나고 나가는 길도 완전 헬.
꿀팁은 스카이트리 관람 후 나갈 때 무조건 1차선 왼쪽에 딱 달라붙는 길에 줄을 서자.
본인은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을 줄 알고 오른쪽에 섰는데 알고보니 1차선에 줄 선 사람들 줄로 합류하는게 킬포.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도쿄스카이트리. 방문한 시기에는 토이스토리 만화와의 콜라보가 있어 더욱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도쿄의 도시 야경과 멀리 있는 디즈니 리조트 시설까지 볼 수 있는 도쿄스카이트리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상각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며 완공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구조물로 유명합니다. 첨단 엔지니어링과 독특한 디자인, 도쿄의 조망을 제공하는 전망대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도쿄의 도시 개발을 상징하는 기호이기도 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타워 중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훨씬 더 높아 더 넓은 전망과 현대적인 시설을 제공하는 반면, 도쿄 타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으며 도쿄의 전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곳 모두 독특한 경험과 도시의 경관을 제공합니다.
아니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부르즈 칼리파보다 높지 않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634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칼리파는 828미터로 훨씬 더 높습니다.
네, 맑은 날에는 방문객들이 도쿄 스카이트리의 전망대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관은 아침 일찍이나 늦은 오후에 특히 눈에 띄며, 이때 하늘이 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의 주요 전망대는 350미터의 템보 데크와 450미터의 템보 갤러리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타워는 또한 소매 층, 레스토랑 및 복합 시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