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가 엄청 높게 형성 되어있고 발을 딛을 때 푹푹 꺼져서 올라가기 좀 힘들지만 올라가야 비로소 해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6월말에도 온도가 이렇게 뜨겁고 안내방송으로도 온열질환 경고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면 오래 있기 힘든 장소 입니다. 애들은 그래도 신나서 뛰어다니고 있지만요.
엄청나요. 이런 곳에 사구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마치 내가 프레멘이 된 것 처럼 열심히 모래걸음을 했습니다.
오르막길이 올라가도 올라가도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신발에 모래가 잔뜩 들어가서 힘들었습니다. 벗고들어가던지 비닐로 싸고 들어가는게 좋을듯해요.
요나고 여행 2번째 목적 막상가면 사막이라기 보다 언덕+고운모래+해변을 한번에 볼수 있는 장소
역에서 첫차타고 다녀와서 다른건 못 보고 옴 여기를 가기 위해 오는건 좀 생각 해봐야 할듯 언덕까지 올라가면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좋았음
말해 뭐해요 케이블카 쿠폰은 왕복 2장입니다 저처럼 표 잃어버려서 두번사면 안되요. 그리고 모래미술관은 아래 내려가도 전망대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사구를 바다 앞까지 가실분 먹을 물 들고 가고 왕복 40분 걸을거 각오하고 가세요 거기가면 사진뷰 하난 진짜 좋습니다 개고생하는거 대신… 사구 전망대 버스시간은 잘확인하시고 가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