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바시(우지교) 라고 불리는 이 다리는 일본 3대 고교(오래된 다리) 중 하나로도 손꼽히며 현재 다리의 모습은 재건된 것입니다. 게이한역에서 오시면 반드시 지나갈 다리이며, 우지강과 어우러지는 우지시의 풍경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해가 살짝 질 때쯤이 참 예뻐요. 이 다리 바로 옆에 소설 '겐지 이야기' 작가 석상도 있으니 함께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무네여행
7년 전
여기서 연두색 색깔의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기차가 보이지는 않네요.
이 다리를 보니
걱정과 근심을 가득 안고 이곳을 찾았던
7년 전 저희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여행은 그때보다 더 평화롭고
더 여유롭고, 더 걱정없는 여행이었습니다.
나중에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
저희는 어떤 마음일지 궁금해지네요.
교토의 남부 우지시.
세계문화유산인 뵤인도를 보러 왔다가 우지신사와 우지가미신사 그리고 다이키치전망대를 둘러보고 우지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걷던 길과 다리.
카모가와와는 같은 듯 다른 느낌의 뷰가 정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교토 중심지와는 또다른 느낌의 색다른 명소이다. 아주 한적하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우지강변을 걷는 것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다.
교토에 간다면 하루는 이 곳에 할애하여 다닐만한 충분한 가치를 지닌 멋진 곳이다. 아주 인상이 깊게 남아 다음에 교통에 온다면 가장 먼저 찾을 것만 같다.
녹차 관련 구경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굳이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비슷한 다리는 카모강에서도 많이 보았고
다리가 낭만적인 것은 아라시야마도 충분히 낭만적이었던 것 같다
다만 우지가 좋았던 것은
오는 길이 환승도 하고 걷기도 하는 노력이 필요한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