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는 사찰이며, 과거 화재로 사찰의 대부분이 불타고 근래에 들어서 복원을 한 것이 대부분임.
양쪽에 거대한 목탑을 두고 있는 이탑일금당형 가람배치를 두고 있으며, 두 기의 탑 중에서 동쪽의 탑이 나라시대에 세워져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탑임.
모코시(裳階)라는 확장된 공간이 1층에만 있는 호류지 목탑과는 달리 야쿠시지 목탑은 3층 모두에 모코시가 있는 것이 특징임.
모코시 때문에 공간이 추가되면서 이를 구성하는 공포, 난간, 지붕 등이 추가되면서 일본의 목탑 중에서는 구성이 가장 풍부하다는 특징도 있음 .
고건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함.
석탑의 나라인 한국과 달리 목탑의 나라 일본답게 야쿠시지의 동탑과 서탑의 양식은 일본풍의 냄새가 납니다.
그렇지만 가람배치는 신라의 쌍탑 1금당식으로 주변 풍광과 잘 어울리는 쌍탑이 지닌 멋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제의 장인들이 건축한 아스카의 호류지와 오사카의 시텐노지 오층탑은 야쿠사지 목탑과 달리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단아한 백제의 대칭미가 느껴집니다.
야쿠사지 오층 목탑과 호류지 및 시텐노지 오층 목탑의 구조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당인 금당 좌우로 조화롭게 위치한 동탑과 서탑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야쿠시지를 돌아보는 맛도 괜찮습니다.
12월31일 밤에 방문했습니다. 밤10시30분에 무료 입장이 시작되었는데 불빛에 비친 2개의 목탑이 정말 멋있습니다.
아 진짜 5층 쌍탑 중 오래된 탑이 보수중이라 가람막으로 완전히 막아놨다. 그리고 성인 기본이 1,100엔 특별전시 보려면 1,600엔. 넘비싸다. 내가 법륭사 정도되면 이해하겠는데 공사중인데도 이정도 받는 것은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특별전은 보지 말길, 5층탑 1층 안에도 옛 식당건물 안에도 일본 현대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보여줄뿐이다. 비추중의 비추! 만약 시간이 없어 당초제사나 약사사 중에 골라야 한다면 반드시 당초제사를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두 절은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다. 두 절 가는 길은 나라시 '역사의 길' 일부로 일본식의 가정집들이 늘어서 있다.
절대 비추합니다. 입장료 정말 아깝습니다. 만류합니다 여기 오실바에는 당초제사에서 천천히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3월에 2주간 진행하는 특별전은 화룡점정입니다.. 정말 돈 아까웠습니다. 나라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곳들이 만족스러웠는데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