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젠린지(에이칸도) 사원
교토에서 한 곳만 가야 한다면 꼭 가야 하는 곳으로 시간여유를 갖고 천천히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가까운 은각사(입장료 500엔)는 별로 볼 것도 없고 잠깐 앉아 쉴만한 곳하나 없지만, 젠린지(입장료 600엔)는 사찰 내부와 정원 및 주변 풍광 등 모든 곳이 너무 좋고 어디든 편하게 앉아 쉬면서 감상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은각사 30점, 젠린지 100점을 주고 싶다. 은각사에서 젠린지로 오는 일명 철학의 길(20점)은 이름만 그럴듯 할 뿐 개천가를 지루하게 오면서 시간만 낭비할 뿐이니 교토에 와서 할 일이 없어 미칠 지경이 아니라면 갈 필요가 없다.
에이칸도는 철학의 길을 거쳐 난젠지로 갈 때 지나가기만 하다가 처음 관람해봤어요.
관람객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충분히 여유롭게 경치와 정원들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좋은 시간이었어요.
건물의 건축양식이나 구조? 내외부 정원들의 형태가 매우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붐비지 않는 시간이나 계절에 한번 더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교토 최고 풍경을 가진 사찰.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벚꽃이 피는 4월에도 놀라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오후 4시 입장 종료에 유의.
조용하고 시원해 산책하기 참 좋다. 단풍나무들이 많아 가을이되면 더욱 이쁠듯하다. 경내는 사진촬영금지라고 곳곳에 표시 되어있으나 방문객들은 개의치 않는 듯했다. 그들은 경내는 관심없고 그저 정원에만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빽빽한 조경에 자연의 일부가 된듯한 모습이 더 다가왔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거닐다 갈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땐 미끄러울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전망대 쪽 곡선 계단 쪽을 오르면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고요한 경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듯했다.
다음에 다시오면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 곳이다.
걸어서 절간 속으로
A: 슬리퍼를 잊지마
25년 1월경 방문. 에이칸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천년을 넘은 절. 나카몬부터 입장료 600엔, 건물 내에서는 문화재 촬영 및 셀카봉 사용 금지. 그 외에 건물이나 정원은 촬영해도 되는 듯.
샤카도 옆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경내 구경도 가능. 슬리퍼가 구석에 잘 안 보이는 데 모여있어서 겨울에는 반드시 입구에서 슬리퍼를 찾아서 들어갈 것. 젠린지의 특징적인 기다란 회랑을 걸으며 조용히 구경하기 좋다.
다만 현재는 입소문이 많이 나 1월에도 정원을 배경으로 셀카나 인생샷을 찍으러 오는 이들이 많은 편. 참배객으로서 관광객이 제법 많고 일부는 경내 정원에 들어가거나 하는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점은 마이너스다.
자주 묻는 질문
에이칸도는 헤이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중요한 불상과 예술품을 포함한 문화 자산 컬렉션으로 유명합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사원의 넓은 단풍나무가 빨간색과 노란색의 생생한 음영으로 변하여 숨막히는 풍경을 연출하는 가을입니다. 그러나 사원은 다른 계절, 특히 벚꽃이 피는 봄에도 아름답습니다.
예, Eikando Temple을 방문하려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적으로 어른의 경우 약 600엔이지만 특별 전시회나 행사 기간에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원 경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만 특정 건물 내부나 특별 전시회 중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항상 표지판을 찾거나 확실하지 않은 경우 직원에게 문의하십시오.
방문객들은 교토 역에서 버스를 타고 Nanzenji-Eikando-michi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사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자이 지하철 선(Tozai Subway Line)의 게아게역(Keage Station)에서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