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동굴을 보진 못했지만 숲 자체를 즐기기만해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고즈넉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현무암 바위가 많아 편하게 걷기 힘든 구간도 있지만 경치를 즐기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걷는 것에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다. 대체로 후카쿠 바람 동굴 주차장을 찍고 숲을 둘러보거나 트래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동굴 매표소로 들어와, 동굴과 Lake Shoji의 갈림길에서 호수 쪽으로 걸었습니다. 매표소에서부터 호수 옆에 있는 B-Line 82번 정류장까지 90분 걸렸어요. 버스 시간에 맞추려면 얼마나 가야하는지 몰라서 쉬지않고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정류장에 도착해 30분 기다렸어요. 천천히 걸어도 되겠습니다.
숲은 아름답고 산책로도 걷기 좋아요. 다만, 중간에 1시간 가까이는 멀지 않은 도로에서 자동차 소리가 울려 옵니다. 허용된 산책로 이외의 곳으로는 들어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간식을 준비하세요!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산길이라 어쩐지 배가 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