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와 로프웨이는 돈내지만 여기는 공짜로 볼수있음
하지만 여름밤에 오면 모기 엄청많음 ㅠㅠ
굳이 모리야마 전망대를 갈 필요없는
탁트인 전망.
낮에도 아름답고 밤에도 야경으로 아름다운
까마귀들은 원 없이 볼 수 있고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올라가는 길에 양측으로 늘어진 길은
삿포로의 부촌이니 집을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날이 맑은 날에는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안내 표지판을 보면 풍경속의 위치도 알 수
있는
곰도 출몰한다고 하니 운이 좋다면
곰도 만날 수 있는 럭키(?)한 장소
곰을 만나지는 못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사실 '모이와야마 전망대'의 뷰 자체가 훨씬 뚫려있고 훌륭하지만 해외여행객 + 일본여행객들의 리프트 대기 줄을 생각해보면 모이와야마 전망대는 2번이상 갈 엄두가 나지 않는 곳 이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시 거의 2시간대기...)
반면,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은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주차장도 넓어서 삿포로 시내의 경치를 조용하게 구경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렌트카 등 차량이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약간 애매하긴 합니다)
공원도 잘 조성이 되어 있어, 공원 자체의 산책도 괜찮은 곳이네요.
삿포로에 살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싶을때 헤드폰 하나 갖고 방문하는 곳.
아무 생각없이 두시간 정도 하늘을 바라보면 답답했던 가슴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주차장은 완비이며, 오후 10시가 넘으면 주차장 문을 닫으니 주의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