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지대에서 삿포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원입니다.
물론 더 높은 곳에서 시내를 조망하려면 옆에 있는 모이와야마 전망대를 방문하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유료이고 날씨에 따라 케이블카 운행 여부가 가변적이라 무료인 이 곳도 매력이 있습니다.
저지대 측 입구에는 사슴들이 무리지어 쉬고 있으며, 풀숲에는 배설물로 보이는 구슬들이 더럿 보였습니다.
또 공원 입구에 곰 출현주의 피켓이 달려있어 주변에 곰이 출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자차를 이용하는 듯 싶었습니다.
2025년 5월 31일에 방문한 해발 137.5m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아사히야마 기념공원(Asahiyama Memorial Park, 旭山記念公園)'은 관광객보다는 삿포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산책로이자 숨겨진 야경의 명소다. 유명한 모이와산 전망대가 화려한 '공중 정원'이라면, 이곳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든 소박하고 평화로운 '뒷산의 쉼터' 같은 곳이다. 이곳의 역사와 유래는 1970년, 삿포로시 창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원래 온천이 있던 자리를 시가 기증받아 공원으로 만들었는데, 삿포로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도심과 이시카리 평야, 그리고 멀리 동해바다(일본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9년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며 지금의 계단식 광장과 아름다운 분수대가 완성되었고,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들의 소풍 장소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있는 코스와 놀이시설들, 그리고 광장이 있고 중앙에 있는 분수 광장에서는 늘 물이 나오고 있다.
진짜 모이와야마보다 더 좋은 야경 장소! 스스키노에서 가도 택시비 2만원 정도 나와요! 버스가 1시간에 한번이라 택시 추천 ㅎㅎㅎ
해질녘부터 감상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야경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경사도가 조금 있었지만 여기 야경은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주차장 오르는길도 예뻤고, 고급주택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 과거 강대국의 부자들은 높은데에 산다는걸 보여주듯이...ㅎㅎ
공원주차장은 무료이다. 곰출몰주의🥲